[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김향기에게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에게 마음을 드러내는 최준우(옹성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수빈(김향기 분)은 시험 중에 위경련을 일으켰다. 최준우는 보건실에서 시험을 보게 된 유수빈을 찾아갔다. 보건실에서 최준우는 유수빈에게 "너 좋아해, 너 좋아한다고, 나도"라고 고백했다.


그때 마휘영(신승호 분)이 보건실에 찾아왔다. 마휘영은 "내가 너 보건실 데려가려고 했는데 미안. 수고했어. 준우야 가봐야지"라며 최준우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최준우는 보건실에서 나가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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