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2층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레게’ 부티크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브레게’ 오픈을 기념해 총 5억원 상당의 하이엔드 시계 2점을 국내 단독으로 전시 및 판매한다. 전시 제품은 151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표현한 ‘레인 드 네이플 데이 앤 나이트 8999(2억7000만원대)’와 43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쁘띠 플뢰르(2억6000만원대)’다.
브레게가 올해 처음 블루 색상의 애나멜 다이얼로 출시한 ‘클래식 5177 블루 그랑 푀 에나멜(2900만원대)’과 ‘클래식 담므 9068(3200만원대)’ 등 올해 신제품 2종도 국내 단독으로 전시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브레게 부티크는 브레게 창립자인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세계 최초로 시계에 도입한 ‘기요셰’ 패턴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부티크 인테리어에 적용한 게 특징이다.
socool@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