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 2019년도 발명특허출원교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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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서울 이기운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발명교육센터에서발명특허출원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실시한 이번 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연계해 운영했으며 둘째 날에는 특허청 견학도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대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 좋은 발명아이디어를 출품한 학생들이 자신들의 발명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도록 직접 특허를 출원하게 된다.
학생들은 특허청 및 대한변리사협회에서 무료 변리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지만, 발명특허출원교실을 통해 직접 특허명세서를 작성해봄으로써 자신의 발명아이디어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고, 특허출원과정에 대한 이해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배상현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끌어갈 미래사회는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지식재산에 대하여 배우고, 자신의 발명아이디어를 활용해 직접 특허를 출원해보는 것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기운기자 un363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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