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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최지만(28·탬파베이)는 1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기록은 3타수 무안타. 최지만은 1회 상대선발 칼 퀀트릴과의 승부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 타석에선 중견수 직선타, 6회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3타수 무안에 그친 최지만은 이후 우타자 헤수스 아길라와 교체됐다.
최지만의 타율은 0.261에서 0.259(306타수 79안타)가 됐다.
최지만은 전날 샌디에이고전에선 결승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팀은 샌디에이고에 2-7로 패하며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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