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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스포츠서울 이장학 기자] 울진군 보건소는 12일부터 2개월간 건강한 금연 마을 만들기를 위해 18개소 마을회관의 어르신들과 함께 금연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화 사회에 맞춘 고령자의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수명 연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 본능, 담배는 강하지만 우리는 더 강합니다. 라는 금연의지가 담긴 올해의 슬로건을 널리 알리고 원예 및 목공예체험을 통한 직 간접흡연에 대한 교육과 가족 및 이웃의 흡연이야기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박용덕 울진군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100세 인생을 맞이해 금연마을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학기자 8080ha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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