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배우 정경호 수영 커플이 7년째 변함 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15일 한 관계자는 정경호 수영 커플이 윤아 주연 영화 '엑시트'를 함께 보기 위해 극장에 찾아왔다는 목격담을 전했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의 영화관을 함께 찾았으며, 이날은 '엑시트'의 주연배우 조정석과 윤아의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는 날이었다.
관계자는 아울러 정경호의 경우 "확정된 건 아니나 조정석과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있다"며 "이런 인연으로 무대인사에 맞춰 관람 겸 응원차 두 사람이 영화관을 함께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최수영과 정경호는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다정한 모습으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엑시트'가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 윤아와 수영의 훈훈한 우정 역시도 눈길을 끈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은 7년 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최근 정경호는 tvN 수목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수영은 영화 '걸캅스'를 통해 연기 내공을 뽐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사진 l 최승섭 김도훈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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