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장미인애가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들을 향한 경고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는 "내 인생 모르면 함부로 이야기 하지 말고"라고 운을 떼며 "너희 그 썩어빠진 손가락과 대가리에 찬 그 머릿 속에 든 생각으로 나라를 구하기나 하겠니?"라고 악플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댓글 악플러 그냥 내버려 두니까 내가 우습지. 왜 그냥 그 수십 년을 보고만 있을 것 같니"라며 "정신들 차리고 살아. 너희들보다 내가 정신머리 똑바르니까"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현재 스페인에서 머물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드라마 '크라임 시즌2' 'TV소설 복희 누나'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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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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