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디트로이트전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린 뒤 헬멧을 벗어던지고 동료와 기뻐하는 탬파베이 최지만. 캡처 | 탬파베이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에 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4번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55로 조금 올라갔다.

2회 첫 타석부터 안타로 출루한 최지만은 4회 내야 땅볼을 치고 야수 선택으로 출루해 상대 실책과 키어마이어의 안타 떄 득점을 기록했다. 5회에는 1사 1,3루에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더했고, 8회에도 안타를 뽑으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볼티모어에 3-8로 패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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