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취소소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잠실 | 윤세호기자 bng7@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맞대결이 비로 취소됐다. 최소된 경기는 9월 23일 월요일에 열린다.

LG와 한화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올시즌 13번째 맞대결을 벌였다.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6시 30분 경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으나 2회부터 비가 내렸고 결국 심판진은 3회말 선두 타자 유강남 타석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경기를 중단시켰다.

오후 7시 3분경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비는 점점 더 거세졌다. 결국 심판진은 7시 37분경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예비일로 배정된 9월 23일에 먼데이나이트 베이스볼로 열린다.

한편 오는 30일 선발투수로 LG는 차우찬을, 한화는 채드 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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