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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용인 | 이주상기자] 31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2019 피트니스스타 용인’대회에서 피트니스모델 부문에 출전한 이세림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21살 대학생으로 피트니스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세림은 같은 부문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노키니를 비롯해서 보디빌딩, 피지크, 피규어, 어슬래틱모델, 피트니스, 비키니, 머슬, 스포츠모델 등 14개 부문에 걸쳐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피트니스스타의 장성제 대표는 “마지막 여름을 맞아 용인에서 열렸다. 많은 선수들이 참여해 매력을 과시했다. 용인은 서울과 지방을 잇는 요충지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연말에 열리는 파이널리그의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대회다. 수준 높은 선수들이 출전했다”고 밝혔다.
용인 대회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승택 본부장도 “각 부문의 3위안에 입상하는 선수는 11월에 열리는 피트니스스타의 마지막 무대인 ‘피트니스스타 파이널리그’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높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출전해서 파이널 리그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각 부문의 3위 이내 입상자들은 11월에 열리는 ‘피트니스스타 파이널리그’에 출전해 최종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을 돌며 지역대회를 벌이고 있는 피트니스 스타는 올해 전국에서 50여 차례 대회를 열며 피트니스를 전 국민의 스포츠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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