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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대구 | 이주상기자] 7일 대구광역시 종합전시관 엑스코에서 ‘굽네몰 ROAD FC 055’ 및 ‘영건즈 44’의 계체가 열렸다.
케이지 아나운서 신용문이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신용문 아나운서는 2009년 로드FC 창단 때부터 아나운서를 맡고 있는 로드FC의 살아있는 역사다. 신용문은 케이지 아나운서로 적합한 간결하면서도 또렷한 음성을 가진데다 얼굴도 잘생겨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밴텀급 타이틀전으로 지난해 최무겸을 꺾고 챔피언 벨트를 찬 이정영이 박해진을 상대로 벌이는 1차 방어전이다. ‘굽네몰 ROAD FC 055’ 및 ‘영건즈 44’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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