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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LG 주전포수 유강남이 KT 손동현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유강남은 16일 수원 KT전에 7번 타자 포수로 출장해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손동현의 실투성 슬라이더를 공략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 홈런으로 유강남은 시즌 15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유강남은 지난 13일 고척 키움전에선 9회초 대타로 극적인 결승 3점포를 터뜨린 바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월 타율 0.344로 시즌 막바지 맹활약하고 있는 유강남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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