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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현대모비스가 아시아 챔피언스컵에서 새시즌을 대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9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에 출전한다. 지난 22일 대회준비를 위해 출국했다. 아시아 챔피언스컵은 2019~2020시즌을 앞둔 현대모비스의 마지막 실전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대회에서 주전급의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최우선 목표를 둔다.
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은 1981년 시작한 아시아의 우승 클럽 대항전으로 중국,일본,레바논,바레인,대만,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구단이 출전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시즌 통합챔피언 자격으로 초청장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전신인 기아자동차 시절인 1992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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