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NC 김영규
NC 김영규.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NC가 27일 잠실 LG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NC 선발 김영규가 완봉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영규는 9이닝 8안타 무사사구 8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2회 김성욱,지석훈,김찬형의 연속안타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어 이명기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1점을 얻었다. NC는 8회 김태군의 내야안타로 1점을 더했다.

LG는 선발로 심수창(2이닝2실점)을 세웠고 이어 배재준(2이닝),유원석(2.1이닝),여건욱(0.2이닝),최동환(0,2이닝),문광은(1.1이닝)이 마운드를 지켰다.

이날 패전투수가 된 심수창의 등판은 지난 2016년 9월 3일 한화 소속으로 고척 넥센전 이후 1119일 만이다. 또한 LG 소속으로는 지난 2011년 7월 8일 잠실 KIA전 이후 300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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