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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종합격투기를 향한 열정에 ‘불금’, ‘주말’은 없었다. ROAD FC (로드FC)는 28일 원주 로드짐 강변점에서 ROAD FC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장에 ROAD FC 정문홍 前대표, ROAD FC 김대환 대표, 권아솔, 김수철이 참여해 직접 기술 및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날 ROAD FC 지도자 세미나에는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에 가맹되어 있는 전국 700여 개의 체육관 지도자들이 모였다. 여러 지도자들이 모여 기술, 지도 방식 등 다양한 분야를 교육하고, 발전시키는 목적으로 종합격투기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교류하고, 배웠다.
김대환 대표, 정문홍 前대표, 권아솔, 김수철은 직접 기술을 시연하고, 지도자들과 땀을 흘렸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가맹 체육관 지도자분들은 배움에 끝이 없다는 생각으로 항상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다. 주말에 전국에서 원주로 모여 열정적으로 세미나에 임하며 땀 흘리는 모습에 나도 더욱 열심히 하게 된다. 앞으로도 전국에 계신 지도자분들과 지속적으로 기술을 교류하고 배울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ROAD FC는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6을 개최, 권아솔이 샤밀 자프로브와 대결한다. ‘밴텀급 챔피언’ 김민우는 장익환을 상대로 1차 방어에 나선다. 12월 14일에는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굽네몰 ROAD FC 057이 열려 여성부리그인 ROAD FC XX, 연말 시상식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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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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