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류중일 감독 \'빨리 끝내겠다\'
2019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LG 류중일 감독이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 10. 6.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LG 류중일 감독 = 아쉽다. 상대 투수 브리검을 공략 못한 것이 가장 큰 패인이라고 생각한다. 고우석은 9회에 점수를 주지 않으려고 올렸다. 높은 볼인데 박병호가 잘 쳤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마무리 선수인만큼 계속 믿고 등판시키도록 하겠다. 가장 아쉬웠던 포인트는 브리검 공략 못한 것과 실수가 나오지 않아야하는데 나온 것이다. 특히 신민재의 견제사, 유강남의 번트 실패 순간이 아쉬웠다. 페게로의 부진과 박용택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는데 기용 변경은 이후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다시 심기일전해서 2차전 꼭 이겨서 잠실에서 승부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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