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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X푸르지오 장미빛정원. 제공 | 대우건설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대우건설이 내년 2월까지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을 조성해 운영한다. 10월과 11월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서울숲 초입에 위치한 군마상 일대에 4000개의 LED 장미꽃으로 된 정원을 조성해 매일 일몰 이후부터 밤 12시까지 화려한 라이팅 쇼를 연출한다. 장미 정원이 한 눈에 보이는 메인 입구에는 ‘다시. 모든 것을. 새롭게.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이팅 쇼 중 등장하는 ‘푸르지오(PRUGIO)’ 로고를 순간 포착 촬영한 뒤 SNS에 업로드 인증하면 스타벅스 카드를 제공하는 ‘푸르지오 순간포착 이벤트’, 장미 빛 정원 사진을 SNS에 업로드 한 고객 중 선정을 통해 푸르지오X조셉조셉 도마를 증정하는 ‘베스트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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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X푸르지오 장미빛정원. 제공 | 대우건설

또 푸르지오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한 시민을 대상으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포토 프린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스타를 통해 진행되는 ‘스냅 포토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서울숲 곳곳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스냅 촬영 및 포토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만의 감성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울 숲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푸르지오가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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