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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12일 서울 은평구 명지전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ROAD FC(로드FC)와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5회 WFSO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제3회 ROAD FC 주짓수 대회’가 열렸다.
내빈으로 참석한 ROAD FC의 대표 여성파이터 이예지기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예지는 “격투기와 주짓수의 축제에 오게 돼 너무 기쁘다. 한국 격투기 발전의 초석이 되는 멋진 대회다. 꼬마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예지는 오는 11월 일본의 유명 격투기 단체인 슈토에서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이예지는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11월에 열리는 경기는 8강전이다. 계속 승리해 슈토 챔피언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5회 WFSO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제3회 ROAD FC 주짓수 대회’는 전국에서 3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카자흐스탄 등 격투기 강국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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