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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희 기자] 아시아 글로벌 종합 금융그룹 J트러스트 그룹은 경로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부산 지역 어르신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J트러스트그룹은 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부산 사하구 한우리 요양병원 소속 어르신들을 초청한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지역 지점에 근무 중인 J 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 거동이 불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께 지역 명소 관광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는 취지다.
봉사 프로그램은 송도 스카이파크 산책을 시작으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및 스카이하버 전망대 관람, 기념사진 촬영 등 어르신들의 체력을 고려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활동 비용은 J 트러스트 그룹 임직원이 직접 마련한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J 트러스트 그룹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소정의 후원금을 요양병원에 전달했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보다 많은 지역의 이웃을 지원하고자 그동안 계열사 본점 위주로 진행됐던 사회공헌 활동을 지방으로 확대했을 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 지역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h2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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