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숲 2차 아이파크’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1일 ‘서울숲 벨라듀 지역주택조합’과 서울숲 2차 아이파크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금액은 1768억400만원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연결기준 연매출의 6.3%에 달한다.

서울숲 2차 아이파크 신축공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70-2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대 33층, 5개동, 825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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