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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 좀 보시랑게요” 꼬막비빔밥(1만원)을 출품한 보성녹차휴게소 식당.

[강진=글·사진 |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이맛 좀 보시랑게요~” 맛깔스럽기로 소문난 남도음식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폐막했다. 지난 11~13일 사흘간 ‘남도의 맛과 멋! 세계로·미래로’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린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전라남도와 강진군,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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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비빔밥과 함께 나오는 꼬막 장조림. 보성녹차휴게소

특히 12일 열린 단품요리경진대회 행사에선 전남 22개 시군이 출품한 단품 요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거한’ 가격과 내용의 한정식·백반류가 아닌 1만원 미만 가격대에 즐길 수 있는 전남의 맛난 음식을 소개했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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