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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제임스 최 호주대사, 2019년 유학지원금 수상자(2명),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 제공|페퍼저축은행

[스포츠서울 이주희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호주 유학 자금을 지원하는 ‘페퍼 호주 유학 지원금’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페퍼 호주 유학 지원금’은 호주 유학을 준비중인 한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성적과 리더십, 봉사활동 경험, 적응 능력, 한국-호주 간 유대관계 강화 기여 능력 등을 평가해 유학 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호주에서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올 12월 15일까지다. 연말까지 지원금 신청자 중 후보 10여명을 우선 선정한 후 내년 1월 중 호주대사관과 공동으로 인터뷰를 통해 최종 2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에게는 유학 지원금 뿐만 아니라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 및 페퍼저축은행에서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인턴십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hh2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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