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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출처 | 발렌시아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발렌시아 이강인(18)이 후반 교체 출전해 경기 감각을 유지했다.

발렌시아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2019~2020 스페인 라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추가한 승점 3으로 발렌시아(승점 20·5승5무3패)는 리그 7위로 올라섰다.

이날 발렌시아는 후반 29분에야 승기를 잡았다. 발렌시아의 다니엘 바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가메이로의 크로스를 처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1-0으로 리드를 잡은 후반 42분 투입된 이강인은 왼쪽 측면에서 뛰었다. 발렌시아는 후반 추가 시간 페란 토레스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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