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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서울 이기운 기자] 설동호 교육감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13일(수) 저녁, 교육청에 도착한 수능 문답지 운송차량의 봉인을 해제했다.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은 수능 문답지를 보관 장소로 안전하게 운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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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전교육청은 11월 14일(목), 35개 시험장학교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하는데, 수험생은 오전 08:10까지 입실 완료해야 되며 16,888명이 응시한다.
이기운기자 un363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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