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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9일 오후2시와 오후7시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치매극복 희망연극 ‘아부지’ 공연을 한다.
치매극복을 위한 희망연극 ‘아부지’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치매에 대한 다른 관점으로 “치매는 뭔가 잘못해서 생긴 병도 아니고 더욱이 전염병도 아니며, 그저 퇴행성 뇌질환일 뿐, 치매는 나이가 듦에 따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고 말하고 있다.
치매를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이 되었을 때를 위해 함께 해결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는 소통의 시작을 위한 첫걸음이 될 연극 ‘아부지’ 공연은 배우 임춘길, 유보영 실제부부의 환상호흡으로 마음의 병 치매에 대한 다른 방식의 이야기 그리고 2019년 새롭게 가족의 의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전미영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형성을 위해 치매극복 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특히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영월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oveco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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