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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삼바군단에 맞서는 벤투호가 유럽파 공격 삼각편대 카드를 꺼내들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A매치 평가전을 갖는다. 벤투 감독은 브라질전에 나설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공격진에는 유럽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이 선발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의조가 원톱에 서고 2선에는 손흥민, 이재성, 황희찬이 뒤를 받친다.
더블 볼란치에는 주세종과 정우영이 나서고, 수비라인에는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김문환이 출격한다.
삼바군단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골키퍼에는 조현우가 낙점됐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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