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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ML) 진출을 선언한 김광현(31)과 관련해 미국 현지 언론이 다수 구단이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23일(한국시간) ‘SK 좌완 투수 김광현은 LA다저스와 뉴욕 메츠, 캔자스시티 로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카고 컵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5개 구단 모두 시즌 직후 선발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포스팅시스템은 선수가 모든 구단을 대상으로 30일동안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 5개 팀 모두 올해 KBO리그에서 김광현이 선발 마운드에 오를 때 스카우트를 파견한 팀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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