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26일 오후 6시 황지연못 일대, 제27회 태백산 눈축제 ‘별빛 페스티벌 점등식’ 개최…2020년 2월말까지 지속· 내년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태백산눈축제의 성공 개최 기원과 축제 분위기 사전 붐조성위해…

내년 1월 10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27회 태백산 눈축제’ 성공개최 기원과 사전 붐조성을 위한 ‘별빛 페스티벌’ 점등식이 26일 오후 6시 태백시 황지연못 일대에서 열렸다. (제공=태백시청)

[태백=스포츠서울 전인수 기자]

내년 1월 10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제27회 태백산 눈축제’의 사전 붐조성을 위한 ‘별빛페스티벌’이 26일 점등식을 갖고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태백시는 26일 오후 6시 황지연못에서 제27회 태백산 눈축제 ‘별빛 페스티벌 무빙조명 Show 및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6시 태백 황지연못 일대에서 열린 ‘제27회 태백산 눈축제’ 성공개최 기원과 사전 붐조성을 위한 ‘별빛 페스티벌’ 점등식 모습.

이날 점등식은 내년 1월 10일부터 열19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 개최 기원과 축제 분위기 사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6일 오후 6시 태백 황지연못 일대에서 열린 ‘제27회 태백산 눈축제’ 성공개최 기원과 사전 붐조성을 위한 ‘별빛 페스티벌’ 모습.

태백시는 점등식이 열리는 황지연못과 물길복원 구간 외에도 태백역과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솔바람공원에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설치, 태백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겨울 밤 또 하나의 추억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태백의 겨울밤을 각양각색 조명과 조형물로 수놓을 별빛 페스티벌은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말까지 계속된다.

26일 오후 6시 태백 황지연못 일대에서 열린 ‘제27회 태백산 눈축제’ 성공개최 기원과 사전 붐조성을 위한 ‘별빛 페스티벌’ 모습.

태백시 관계자는 “도심 곳곳을 밝히는 웅장하고 화려한 경관 조명들은 제27회 태백산 눈축제와 태백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분위기 있는 겨울 축제와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