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인공지능 로봇이 주도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전 세계 IT 리더들이 코딩(Codin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강남구 대치동에 새롭게 오픈한 코딩 전문 교육기관 ‘한글과컴퓨터학원’(원장 김동규)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동규 원장은 프로그래밍 입문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자기주도 C언어 프로그래밍’을 펴낸 IT교육 전문가이다. 또한 성균관대 소프트웨어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알고리즘 전문 교육기관인 ‘한컴에듀케이션’의 대표로 IT교육의 최전방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평촌에서 설립한 ‘한글과컴퓨터학원’에서는 20여년동안 정보올림피아드를 비롯한 각종 IT 대회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수많은 입상자를 배출해 왔다. 지난 6년동안 연속 대상 수상 및 만점을 받은 6명 전원이 이 학원 소속 학생들이다. 2019년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에서는 이 학원에서 배출한 중학교 2학년 반딧불 학생이 국가대표를 비롯한 고등학교 선배들을 모두 제치고 대상을 수상하는 등 1214부문(이동현)과 1519부문을 모두 석권하는 괴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글과컴퓨터학원 김동규 원장
한글과컴퓨터학원 김동규 원장

한편 ‘한글과컴퓨터학원’ 대치점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생이 재미있고 쉽게 코딩을 접할 수 있도록 국내 로봇 교육의 1인자로 평가받는 (주)로보로보와 협업하여 조기 교육 프로그램 ‘코딩스토리’를 런칭했다. 김동규 원장은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온 강사진과 서울대, 카이스트 등을 졸업하거나 재학중인 본원출신 인재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대한민국의 IT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을 강조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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