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4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4일 ‘나눔의 행복’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 했다.

송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만나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송한준 의장은 “고통을 나누고 줄이며 예방하는 ‘노란조끼’ 적십자의 활약을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면서 “도의회는 적십자와 함께 회비 모금을 독려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7년와 지난해 각각 200만원 등 올해까지 총 1600만 원에 달하는 특별회비를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