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인천전자랜드는 외국선수 기타사유로 트로이 길렌워터(31·197㎝)를 영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최근 중국리그(NBL)에서 활약한 길렌워터는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로 최근 침체된 팀분위기와 득점력 및 높이 해소를 위해 최종 영입하게 되었다.

시즌대체 예정 선수는 섀넌 쇼터다. 강상재 및 이대헌의 더블 포스트의 활약을 기대하며 영입했던 쇼터는 강상재의 체력 저하와 이대헌의 부상으로 수비 및 높이에서의 문제점이 발생하여 결국 외국선수 교체 카드를 꺼내 들게 되었다.

길렌워터는 취업비자 및 기타 등록자료가 완비 되는대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며 등록절차가 지연될 경우 쇼터는 길렌워터 선수 등록시까지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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