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업슛하는 변준형[포토]
KGC 변준형.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KGC 인삼공사가 4연승을 질주했다.

안양 KGC 인삼공사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65-60(21-10 21-11 16-22 7-17)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4연승과 함께 단독 3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 상대 홈경기 6연패에서도 벗어났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를 당했다.

KGC인삼공사는 변준형이 15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고 크리스 맥컬러가 12점 18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철욱은 3점슛 3개 포함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관심을 모았던 현대모비스의 새 외국인 선수 에메카 오카포는 데뷔전에서 11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신고식을 마쳤다. 그는 미국프로농구(NBA) 신인왕 출신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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