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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지난 7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MAX FC 20’ 메인리그 5번째 경기이자 2번째 타이틀 매치인 코리안 비스트 김준화와(안양 삼산 총본관) 늦바람 파이터 김민석(부산팀매드)의 경기는 심판 5:0 판정으로 김준화가 승리해 1차 방어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첫 타이틀 방어전을 펼친 김준화는 김민석의 긴 리치를 봉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니킥을 활용했다.
이런 김준화의 전략에 맞서 김민석도 저돌적으로 들어오는 김준화의 압박에 맞섰다. 하지만 경기의 승패는 3라운드 부터 김준화로 기울기 시작했다.
김준화의 지속적인 니킥에 왼쪽 허벅지에 피멍이 든 김민석은 정신력으로 버텨봤으나, 서서히 지치기 시작해, 김준화의 공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김민석은 이를 악물고 끝까지 버티며 판정으로 갔지만 심판들은 5:0으로 압도적으로 김준화의 손을 들어주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MAX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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