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포드 V 페라리’(제임스 맨골드 감독)가 개봉 2주차에도 꾸준한 저력을 펼치고 있다.

‘포드 V 페라리’가 개봉 2주차 주말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자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 분)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 분)의 실화를 그린 작품.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포드 V 페라리’가 ‘쥬만지: 넥스트 레벨’, ‘아내를 죽였다’와 같은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개봉 2주차 주말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꾸준히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한 ‘포드 V 페라리’는 드롭율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35.7%의 좌판율을 기록해 개봉 1주차 토요일 좌판율 32.2%를 넘어서며 입소문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

‘포드 V 페라리’는 지난 4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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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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