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좌), 닥터지 안건영 대표(우)
(왼쪽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닥터지 안건영 대표. 제공|닥터지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의료비를 지원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닥터지는 23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후원금 전달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닥터지 안건영 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닥터지는 오는 2020년에 1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닥터지는 ‘건강하고 행복한 피부를 만들자’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피부와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희귀피부질환, 화상, 아토피 등 피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의 피부 치료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닥터지 안건영 대표는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사람들의 피부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닥터지의 건강하고 바른 피부과학이 사회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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