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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열애중이다.
2일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굳건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됐지만,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에는 “최근 호감을 가지고 발전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번째 열애설만이다.
김희철과 모모는 평소에도 SNS에도 친분 사진이 올라오는 등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특히 김희철은 과거 모모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는데 결국 연인으로까지 발전한 것. 열세살의 나이차이도 장벽이 되지 않았다.
김희철은 트와이스와 트와이스 소속사 후배인 있지 등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내며 응원하는가하면, 이들의 행사 MC나 뮤직비디오 등으로도 지원사격을 하는 등 긴밀한 사이를 이어왔다.
김희철은 결국 모모와의 열애까지 하게 되면서, 데뷔 16년만에 첫 공개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모모 역시 첫 공개열애인데 팀내에서는 지효에 이어 두번째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하며 예능돌로 떠올랐고 최근에도 SBS ‘맛남의 광장’,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모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김희철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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