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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유럽축구연맹(UEFA)가 2020년 활약할 유망주 50명을 선정했다. 그 중에는 이강인(18·발렌시아)의 이름도 있었다.
2일(현지시간) UE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지켜봐야 할 유망주 50인을 선정해 공개했다. 50인에는 바르셀로나 신성 안수 파티(17)부터 메이슨 그린우드(18·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산드로 바스토니(20·인테르 밀란), 라얀 셰르키(16·리옹)까지 많은 유망주들의 이름이 거론됐다.
특히 이강인은 20번째로 소개되며 2020년 활약을 지켜봐야 할 유망주로 이름을 올렸다. UEFA는 “한국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난해 9월 스페인 라리가 데뷔전 데뷔골을 넣었으며 같은 달에는 한국인 최연소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했다”고 이강인을 소개했다.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이강인만 오르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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