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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세계적인 슈퍼모델 바바라 팔빈(26)이 맥심 코리아 선정 ‘핸드브라 톱10’화보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맥심코리아가 창간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핸드브라 화보 중에서 선정한 순위다. 박청아(2위), 말린 애커맨(3위), 김우현(4위), 아리아니 셀레스티(5위) 등이 뒤를 이었다.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하는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바바라 팔빈은 에릭남, 빅뱅의 지드래곤과의 친분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2014년에 코스메틱 브랜드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팔빈은 “지드래곤은 패셔니스타다. 한국까지 왔는데 만나지 못해 아쉽다. 전화나 SNS로 연락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를 일으켰다. 이후 한국팬들에게는 ‘지드래곤의 그녀’로 불리며 큰 관심을 갖게 됐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신인 팔빈은 13세 때 길거리 캐스팅되며 모델로 데뷔했다. 2010년에 런던, 파리, 뉴욕과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로 불리는 밀라노 패션위크 런웨이에 서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팔빈은 보그, 엘르 등 세계적인 패션잡지의 화보를 장식했다.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 루이 뷔통, 샤넬의 대표모델로 활동했다.

2012년에는 전세계 슈퍼모델들의 꿈인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자태를 뽐냈고 2014년에는 ‘헤라클레스‘에도 출연하며 배우로도 입문했다.

또한 팔빈은 2016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판의 ’Rookie of the Year‘에 뽑힌 데 이어 이후 내리 4년 동안 특집판의 메인 모델로 화보를 장식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바바라 팔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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