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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원주 DB가 1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94-76(24-17 28-20 23-19 19-2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DB는 4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전자랜드전 6연패와 인천 원정 3연패에서 벗어났다.
김종규가 19점 4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고 허웅은 18점 5리바운드, 두경민은 15점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치나누 오누아쿠도 15점 2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승리를 지원했다.
전자랜드는 트로이 길렌워터와 머피 할로웨이가 42점을 합작했지만,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국내선수들의 부진이 아쉬웠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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