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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11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ZEUS FC(이하 ZFC)03이 열렸다. 스포TV의 격투기 전문 기자이자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교덕 위원이 해설을 하고 있다. 이교덕 위원은 ZFC 뿐 아니라 UFC, 벨라토르 등 유명 격투기 단체의 해설을 도맡아 하고 있다.
이교덕 이교덕 위원은 지난 달 한국 격투기 팬들을 들끓게 만들었던 부산에서 열린 ‘UFC 부산’이 열리는 데 큰 산파 역할을 맡기도 했다. 해설도 담당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ZFC 03은 메인이벤트인 밴텀급의 황성주(MMA스토리)와 이창호(몬스터하우스)의 매치를 비롯해서 총 12경기가 열렸다.
ZFC의 전용재 대표는 “ ZFC가 출범한지 벌써 한 해가 됐다. 아무리 좋은 대회가 열려도, 팬들의 사랑과 채찍이 없다면, ZFC는 발전할 수 없다. 새해에도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대회로 찾아뵙겠다” 라며 각오를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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