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제네시스의 첫 SUV GV80 신차발표회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네시스의 첫 럭셔리 대형 SUV인 GV80 신차발표회에서 이원희 현대차 사장(왼쪽 셋째) 등 관계자들이 차량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대차 국내 사업 본부장 장재훈 부사장, 현대차 연구 개발 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현대차 이원희 사장, 현대차 디자인 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제네시스 사업부 이용우 부사장, 현대차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

후륜구동 기반으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한 GV80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로 길 상태를 파악하고 서스펜션을 제어함)이 처음 적용되고 험로 주행 모드가 있어서 동급 최고 주행성능을 갖췄다. 디자인은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하며 고급스럽게 꾸몄다.

최고 출력은 278마력(PS), 최대토크 60.0kgf·m이며 복합 연비는 11.8㎞/ℓ (5인승, 2WD, 19인치 타이어 기준)로 가격은 6천580만원부터이고 모든 옵션을 추가하면 8천만원대까지 형성된다. 2020. 1. 15.

고양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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