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중국 신장 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부상자가 속출했다.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 지역 가스현에서 19일 오후 9시 27분(현지시간)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도로가 갈라지고 건물 담장이 무너졌다.

이번 지진으로 부상자가 속출해 중국 응급관리부에 따르면 20일 현재 1명의 중상자와 다수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지진 발생 후에도 인근 지역에서 한시간 동안 규모 3.0 이상의 여진이 6차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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