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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KBL이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페이크파울 명단을 공개했다.
KBL은 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4라운드 페이크파울 현황 및 관련 영상을 공지했다. 4라운드는 총 14건으로 3라운드(19건)보다 5건 줄었다. 4라운드에선 2번의 페이크파울을 지적받은 선수는 없었다.
오리온 보리스 사보비치가 4번으로 가장 많았고 총 70만원(20만원 2회, 30만원 1회)의 반칙금을 내게 됐다. KBL은 페이크 파울 적발 시 1회는 경고, 2~3회 20만원, 4~5회 30만원, 6~7회 50만원, 8~10회 70만원, 11회 이상은 1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KBL은 이번 시즌 1라운드부터 KBL 경기본부는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행위인 페이크 파울에 대해 선수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관련 현황을 매 라운드 종료 후 공개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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