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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발렌시아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이강인(19·발렌시아)이 부상을 레알 소시에다드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에 열리는 스페인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부상으로 아탈란타전에 결장했던 이강인도 포함됐다.

이강인은 아탈란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진행된 훈련에서 왼쪽 다리에 고통을 호소하며 훈련에서 제외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메디컬 팀이 이강인을 데리고 실내로 들어갔고 이강인은 다리를 절뚝이며 훈련장을 떠났다. 당연히 경기에도 뛰지 못했다. 발렌시아도 아탈란타에 1-4로 대패했다.

원정명단에서 제외된 이강인은 휴식을 취했고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그는 이날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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