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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보스턴의 좌완 에이스 크리스 세일(30)이 팔꿈치 통증 재발로 검진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4일(한국시간) “세일이 왼 팔꿈치 MRI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스턴의 체임 블룸 수석 운영자는 “세일이 우리팀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알기에 걱정된다. 하지만 모든 정보(검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불필요한 추측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일은 지난 시즌 막판 팔꿈치 통증으로 나오지 못했고 자가혈 주사 치료를 받았다. 재활을 거쳐 투구 훈련을 재개한 세일은 복귀를 위한 라이브 피칭단계 후 다시 통증을 호소했다. 4월 8일 복귀를 희망했지만 이번 통증재발로 세일의 복귀 일정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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