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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데이비드 베컴이 창단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2연패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아우디 필드에서 열린 DC 유나이티드와의 2020시즌 MLS 2라운드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창단 2연패로 첫 승을 올리지 못했지만 창단 첫 골로 아쉬움을 달랬다.
전반 2분 만에 공격수 로돌포 피사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 14분 페널티킥으로 DC 유나이티드에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16분 프레데릭 프릴란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패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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