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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이태훈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V리그 호앙안지안라이(HAGL)가 탄쾅닌을 누르고 새 시즌 개막 라운드에서 웃었다.
HAGL은 지난 6일 홈구장인 쁠래이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V 리그 개막 라운드 탄광닌과 경기에서 1-0 신승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HAGL은 후반 11분 차우 응옥 쿠앙의 선제 결승골포 웃었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서 승리했다. 고맙다”며 “시즌 초반이어서 경기력이 완벽하지 않지만 갈수록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HAGL은 오는 15일 비엣텔과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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