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 | NBA.com 캡처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결국 미프로농구(NBA)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첫 무관중 경기가 열리게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13일 열리는 브루클린과의 홈경기를 관중없이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2주간 1000명 이상 모이는 행사가 금지됐고, 골든스테이트도 결국 무관중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브루클린과의 홈경기에 이어 골든스테이트는 원정 5연전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후 오는 26일 애틀랜타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골든스테이트의 무관중 홈경기 개최로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 따라 무관중 경기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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