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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서울신문DB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9.3%를 기록해 올해 들어 최고치로 치솟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6일~2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에서 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주보다 2.1%p 상승해 49.3%를 나타냈다. 이 수치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1.2%p 떨어진 47.9%였다. ‘모름·무응답’은 전주보다 0.8%p 감소한 2.8%를 나타냈다.

조사는 YTN 의뢰를 받아 진행됐고, 임의 전화걸기 인터뷰 방식이 사용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5.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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