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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5월말 시작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의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를 최종 출연자 명단이 공개됐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에 오른 7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호중 장민호 김희재)을 비롯해 준결승전까지 진출했던 7인(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본선 3차전 무대까지 올라왔던 5인(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 등 총 19명이다.
본선 3차전의 기부금 팀미션 트롯에이드에 참가했던 총 5개팀 20명 중 유일하게 안성훈만 합류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콘서트 주관사인 쇼플레이 측은 “안성훈 측과 접촉했으나 계약을 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콘서트에 함께 하게 됨에 따라 이들 가수들이 만들어낼 여러 형태의 콜라보 공연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들 출연자들은 5월30~31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25개 지역을 순회하는 전국투어와 해외투어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4월 셋째주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투어가 한달 연기됐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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